emtech korea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 아이디어 & 상품이 되나? _ 캐서린 하바시 박사

MIT 미디어 랩은 1985년 MIT의 연구조직으로 세워졌다. 이 미디어 랩 건물은 캠퍼스 중심부에 있다. MIT 미디어 랩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석.박사,그리고 연구원들이 기술, 미디어,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쉴 새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고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EmTech 컨퍼런스 연사로 최종 확정된 캐서린 하바시(Catherine Havasi) 박사는 바로 이 MIT 미디어 랩에서 자유로운 발상과 틀을 깨는 아이디어 그리고 열정 속에서 꿈을 일구고 키워냈다.

(MIT 미디어 랩 내부 전경)

MIT 미디어 랩은 수많은 프로젝트들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하바시 박사가 AI 연구를 시작했던 2000년대 중반만 해도 AI는 그저 가능성만 보여주던 시기였다.

하바시 박사는 인공지능(AI)의 아버지라 불리고, MIT의 인공지능 연구소를 창시한 마빈 민스키(Marvin Minksy) 교수의 제자이며, 그와 AI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빈 민스키 교수는 생전에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로 유명하다.

하바시 박사는 이후, 기존에 진행한 AI 연구를 비즈니스 모델화하고 창업을 하게 된다. 바로 Luminoso라는 텍스트 분석 AI 기업이다. 최근에는 AI기업 Babel Street의 전략 담당을 맡기도 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패스트 컴퍼니는 그녀를 ‘100 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로 지정하기도 했다.

 

AI Product,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화 하나?

EmTech 팀은 캐서린 하바시 박사를 서울로 초대했다. 하바시 박사로부터 두가지를 배워 볼 예정이다. 하나는 ‘어떻게 기술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화하는가’이며, 두번째는 ‘어떻게 AI Product를 사업화하는가’이다.

여기에는 MIT 미디어 랩이라는 세계적인 연구소의 몸에 베인 문화와 철학도 배어 있을 것이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소개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1899년 발간된 125년 역사의 테크 매거진으로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아야 할 가치있는 기술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정책, 기후변화, 바이오, 우주 등 주요 기술 영역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기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거진으로 전세계 2,600만 명의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EmTech Korea 홈페이지: https://emtechkorea.co.kr/

MIT 테크놀로지 리뷰 웹사이트: https://www.technologyreview.kr